목조 주택3 한국보다 저렴했던 미국의 주택가격 현재는 어떨까? 한국과 미국의 주택 가격 비교 우리나라에서 미국식 목조 주택을 짓는 데는 저렴하게는 평당 500만원에서 비싸게는 700만원 혹은 그 이상까지의 비용이 든다. 예를 들어 40평 주택을 지으려면 건축비용만 2억~3억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땅은 당연히 별도로 있어야 하는데 원래 있던 땅에 집을 지으려면 토지 측량비용, 토목 공사비용, 용도 변경 비용 등이 발생하고 단독 주택 필지로 개발된 땅은 지역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100평짜리 땅을 산다고 가정한다면 저렴한 지방의 경우 5,000만원에서 도시 근교는 수억, 서울은 수십억의 비용이 든다. 예를 들어 평당 500만원 하는 40평 주택을 평당 100만원 하는 300평 토지에 짓는 데는 5억원이 든다.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은행 대출은 각 가격에 60~70% 정도까지 가능하다. ) .. 2022. 6. 30. [전원 주택] 미국 목조 주택이 지어지는 과정과 기간 우리나라에서는 콘크리트를 구하기 쉽지만 미국은 목재는 널려있는 반면 콘크리트는 수급이 잘되지 않는다. 미국 주택의 대부분이 목조 주택인 이유 중 하나이다. 목조 주택도 바닥은 콘크리트로 만든다. 아래 사진과 같이 목재로 거푸집을 만들고 콘크리트로 채운 후 며칠의 양생기간을 거친 후 거푸집을 다 철거하는 방식이다. 미국은 자재 수급이 이전보다는 어려워서 계약 후 완공까지 8개월이 걸리는 곳도 있는데 이 builder는 자재를 많이 확보해놓았는지 버림 콘크리트 타설 (파운데이션) 후에 일주일도 되지 않아 아래 사진과 같이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외/내장, 창호 작업에 들어갔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찍은 모두 다른 집이다. 다음으로는 전기/설비, 창호, 단열재와 석고보드와 같은 내장재, 시멘트 사이딩, 벽돌.. 2022. 6. 28. [전원 주택] 미국 목조 주택이란? 왜 전원 주택은 대부분 목조일까? 철근콘크리트 주택과 비교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주식과 집값이 폭등했다. 이런 상황은 건축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양적 완화로 시장에 돈이 넘쳐나면서 주거용이나 별장으로 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아파트 가격의 폭등으로 집을 사기 어려워진 사람들도 '이럴 거면 차라리 교외에 집을 짓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현재는 주식 폭락, 대출 이자율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악재로 건축 업계도 침체기에 들어섰다. 우리나라에서 건축물이라 하면 보통 철근/콘크리트를 떠올리는데 단독 주택이 주 거주 형태인 미국의 주택 시장은 대부분 목조 주택이고 요즘 한국에서도 전원주택, 단독 주택 시장에서는 대부분 목조 주택이 주류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렇다면 목조 주택의 장점은 무엇일까? 철근/콘크리트 대신 목.. 2022. 6. 25. 이전 1 다음